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코가 간지러운 증상입니다.  영화나 만화 책을 보자면 후추, 혹은 깃털로 코를 간질여서 재채기가 나게 하는 데요 코 점막에 닿는 이물질은 재채기를 유도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왕성해지는 봄철과 가을은  대단히 건조하고 메마른 기간 입니다. 그런데 환자분들의 코는 면역력 이상이 발생한 상태이며 이는 과다한 저항력 강화가 되어 있는 과 면역 상태 입니다. 이 때에는 작은 반응에도 과민하게 반응 하며 생물학적 대처를 위한 열이 집중되는 상태인데요 열이 올라 있는 상태라 코 내부 건조는 더욱 심화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코 점막으로 침투하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은 우리 신체는 방어를 위해 재채기를 일으켜 공기압으로 털어내고 2차로 콧물이 흐르도록 하여 코의 수분을 보충하고 점막에 달라붙은 화학적, 생물학적 물질들을  끈적한 콧물로 씻어 내게 됩니다. 마치 찌든 기름을 닦는 최고의 세제가 기름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이 기본적인 면역 방어 과정이 너무 과하여 생활에 불편을 주게 되는 것 입니다.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서는  재채기와 콧물등 히스타민 과정을 약화하는 항 히스타민제를 복용하게 하는데 이것은 또 하나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히스타민 반응이라는 코 내부 공격에 대한 방어를 포기하게하여 코 점막으로 인입하는 생물학적, 화학적 이물질의 방어를 못하게 되어 감기에 노출되는 등의 면역적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한방 치료를 많은 환자분들이 선택 하시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인간의 면역체계의 과다 작용은 신체의 오장육부 어딘가에 밸런스가 붕괴했다고 봅니다. 이를 균형을 잡기 위하여 신체 일부가 과다 작용을 하여 면역체계가 과반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의 포인트는 코가 아닌 신체 자체여야 합니다.   갑산한의원에 내원을 하시면 개개인의 체질, 기혈을 살피고 개인의 질환적 특성에 맞춰서 병증의 원인을 찾아  허와 실을 보완 하고 넘치는 것은 진정하여서 면역체계를 기본으로 회귀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침과, 뜸, 온 팩 등의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여 치료를 합니다.   넘치는 콧물과 재채기를 중단하기 위하여 항히스타민제 대신에  소청룡탕과 같은 약물을 통해 몸의 수분을 조절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유도를 합니다. 갑산한의원의 치료는 근원과 증상 모두를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첫 치료만으로도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완벽한 치료를 위하여 인내를 가지고 치료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코가 간지럽고 콧물이 흐르시나요? 이상곤 원장님과 의논해 보세요>>> 상담 게시판Click!!!